영화
모가디슈,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터지는 영화
1. 모가디슈 실화 소재 1990년 12월 30일 오후 2시 소말리아 수도인 모가디슈 갑작스러운 대포소리가 시내를 흔들었습니다. 이는 소말리아 반군 세력이 바레 정권의 장기 독재에 반기를 드는 대규모 시위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부터 붙은 시가전으로 대통령궁 바깥쪽을 기점으로 교전이 발생했으며 이는 내전으로 발전했습니다. 1991년 1월 1일 대한민국 대사관 강대 사는 서울 본부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유선전화는 계속해서 연결되지 않았고 대사관 차량 또한 괴한들에게 강탈당했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사관 직원들을 모두 관저로 피신시켰으며 이는 모두 7명이었습니다. 시내가 불바다가 되고 나니 식량이나 생필품을 살 수가 없었고 게릴라전이 지속되어 사택과 외교관 건물은..
2022. 11. 1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