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을에 흠뻑 빠진 경주
직장동료들과 오랜만에 찾은 경주 한옥으로 줄세워진 고혹적인 황리단길 맛집저녁부터 스타트 . 붉은 호랑이의 이색적인 음식과 술 . 망고스쿱이올라간 웰컴주 곱창튀김, 연어가 듬뿍 들어간 마끼, 불맛나는 소고기타다끼, 얼큰한 소고기짬뽕 그리고 이름에 걸맞는 타이거생맥 다 일품이었다 . 바로 앞에 있는 스테이550딸기로 만든 베이커리가 눈에 훅 꽂힘. 붉은 호랑이 웨이팅중 들어가서 빵을 샀다 ㅎㅎ 곧 만찬이 시작됨에도 불구 ㅜㅜ 에그타르트가 가성비가 좋았던 기억 레몬이빠이들어간 케익도 맛났어 역시 신라의달밤 정취는 좋았다 야밤 첨성대의 아우라 걸으면서먹는 따끈한 황남빵 그리고 황홀한 월정교의 야경 ~~~ 한옥에서 일박을 하고 담날 경주 불국사로 고고 . 어릴때 봤던 기억보다 단풍이 든 불국사 훨씬 이뻤다 . 세..
2022. 11. 8.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