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입시
2028년 대학입시 방향(feat. 서울대 컨퍼런스)
서울대는 10일 17개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미래교육을 위한 대입 발전방향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권오현 전 입학본부장의 기조 강연을 통해 2027까지 서울대 입시의 방향성은 물론 2028 대입개편의 가닥까지 가늠할 수 있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2022년 개정 교육 과정 부터 2027년 입시 기조 강연에 나선 권 전 본부장은 2014년 ‘샤 포럼’을 비롯해 지역별은 물론 소규모 도서지역 설명회까지 섭렵하며 고교 현장에 학종을 안착시킨 최대 공로자로 꼽힌다. 당시 ‘교육을 고려한 최초의 입시, 교육부도 못한 고교 현장을 바꾼 입시를 서울대가 해냈다’라는 현장 평가를 받았던 인물. 게다가 현재 2028학년 대입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자문회의’에 참여하면서 대입 개편 논의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주..
2023. 3. 27. 12:05